기아타이거즈가 드디어 일을 냈다!!
그렇게 한국시리즈에서 못하던 나지완선수가 팀의 우승의 주역이 되었다.
7차전 경기에서도 나지완선수는 5:1상황에서 2점홈런을 터뜨려 5:3을 만들어 우승의 끈을 놓치지 않게 하고 결정적인 9회말 1아웃에 채병용 투수를 상대로 한국시리즈 최초 7차전 9회말 끝내기 홈런을 터뜨렸다!!!
그리고 깜짝 놀란건 안치홍 선수의 플레이!!!
수비에서는 말할 것도 없고, 공격에서 기아 타격의 물꼬를 터주는 역할을 하였고, 7차전에서 홈런도 터뜨렸다.
그리고 투수에서는 단연 로페즈이다!!!
한국시리즈 합쳐 선발 17이닝 2실점에 7차전에 예외의 구원 역할을 하며 1이닝을 잘 막아 주었다.
이제 SK선수중 잘한 선수를 살펴보자!!!
일단 가을의 사나이라 불리는 박정권 선수는 중요할 때마다 홈런을 터뜨려 주며 7차전에서도 바람의 덕을 받은 선제 2점 홈런을 터뜨렸다.(뭐, 홈런은 홈런이니까...)
그리고 이 선수는 내가 SK에서 가장 잘한 선수같다.
바로 채병용이다.
채병용선수는 7차전에 아쉽게 끝내기 홈런은 맞았지만, 한국시리즈에 등판할 때마다 기아 선수들의 맥을 못추게 했던 선수였다.
자, 이제 야구축제는 끝났다.
그러나 어느 면에서 보면 야구축제는 이제 시작이다.
트레이드, FA 계약등으로 매일 스포츠뉴스등에서 볼 수 있으며, 각 구단도 내년 시즌을 위해 열심히 전지훈련을 떠날 것이다.
끝으로 7차전 허구연의 쓴소리단소리로 선수들의 뒷풀이 올려드립니다~~
'야구'에 해당되는 글 3건
- 2009.10.26 기아타이거즈 12년만의 우승!!!
- 2009.10.12 야구 원정팀이 유색 유니폼을 입게 된 계기는???
- 2009.10.10 2009 마구마구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3차전 두산 VS SK 정리!!!
http://kin.naver.com/open100/db_detail.php?d1id=10&dir_id=100814&eid=vKcJAkaD7L6UjHdh23tYIfsSIcuKZoAl
오~~~ 이런 줄은 몰랐네 여러분도 확인해보세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오늘경기 정말 흥미진진했다.
연장전까지가는 접전 끝에 SK와이번스가 3:1 승리를 거두었다.
그럼 오늘경기 요약을 해보자.
오늘 경기의 득점은 1회초에 났다.
공격의 물꼬는 박재상이 터주었다.
박재상이 8구째공을 안타로 만들어 내며 1루로 진루하고, 김재현 또한 8구째 공을 치며 아웃되었지만 진루타를 쳐냈다.
그 다음 박정권이 우익수 오르쪽 1루타를 쳐내며 1루타 1타점 적시타를 쳐내며 경기는 0:1 이 되었다.
그리고 6회에 최준석 타석에 만루였던 두산은 SK의 볼넷으로 고영민이 홈으로 들어오고 1점을 추가해서 1:1이 된다.
그러나 두산은 전혀 잘한것이 아니다, 두산은 여기에서 1,2점은 내주었어야 한다.
그 1,2점이 오늘의 승부를 가르는 엄청난 점수가 되었다.
9회에는 SK공격 1,2루 상황에 좋은 타구를 슬라이딩 캐치로 받아낸 이종욱의 플레이로 경기를 연장으로 끌어간다.
그러나 10회초 박정환이 1루타를 치고 정근우가 번트를 대서 2루로 보낸뒤 박재상의 멋진 3루타로 1:2를 만들고, 그 다음 타자가 희생타를 쳐 1:3을 만든다.
그리고 고효준은 경기를 잘 막아 SK가 승리를 가져갔다.
오늘의 경기에서는 SK는 내가 생각하기에 오늘의 최고선수는 정대현 선수인 것 같다.
그 이유는 7회에 주자 2루인 위기상황에 나와 고영민 선수를 막았다는 것이 컸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머지 8,9회를 잘 막아준것도 아주 컸다.
또, 두산의 최고선수는 이종욱을 뽑을 수 있다.
출루를 많이해주고, 오늘 지긴 했지만 경기를 연장으로 이어가는 슬라이딩캐치가 좋았기 때문이다.
내일의 선발투수는 김선우 VS 글로버이다.
김선우는 두산의 최저 자책점을 가지고 있고, 글로버는 1차전에 나와서 체력적으로는 문제가 있을지 모르지만, 경기감각은 더 좋을 것이다.
5차전으로 갈 것이냐, 여기서 끝낼것이냐!!!!
결과는 10/11 오후 2시에 결정된다.
그리고 오늘의 키워드는 정대현!!!!!
연장전까지가는 접전 끝에 SK와이번스가 3:1 승리를 거두었다.
그럼 오늘경기 요약을 해보자.
오늘 경기의 득점은 1회초에 났다.
공격의 물꼬는 박재상이 터주었다.
박재상이 8구째공을 안타로 만들어 내며 1루로 진루하고, 김재현 또한 8구째 공을 치며 아웃되었지만 진루타를 쳐냈다.
그 다음 박정권이 우익수 오르쪽 1루타를 쳐내며 1루타 1타점 적시타를 쳐내며 경기는 0:1 이 되었다.
그리고 6회에 최준석 타석에 만루였던 두산은 SK의 볼넷으로 고영민이 홈으로 들어오고 1점을 추가해서 1:1이 된다.
그러나 두산은 전혀 잘한것이 아니다, 두산은 여기에서 1,2점은 내주었어야 한다.
그 1,2점이 오늘의 승부를 가르는 엄청난 점수가 되었다.
9회에는 SK공격 1,2루 상황에 좋은 타구를 슬라이딩 캐치로 받아낸 이종욱의 플레이로 경기를 연장으로 끌어간다.
그러나 10회초 박정환이 1루타를 치고 정근우가 번트를 대서 2루로 보낸뒤 박재상의 멋진 3루타로 1:2를 만들고, 그 다음 타자가 희생타를 쳐 1:3을 만든다.
그리고 고효준은 경기를 잘 막아 SK가 승리를 가져갔다.
오늘의 경기에서는 SK는 내가 생각하기에 오늘의 최고선수는 정대현 선수인 것 같다.
그 이유는 7회에 주자 2루인 위기상황에 나와 고영민 선수를 막았다는 것이 컸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머지 8,9회를 잘 막아준것도 아주 컸다.
또, 두산의 최고선수는 이종욱을 뽑을 수 있다.
출루를 많이해주고, 오늘 지긴 했지만 경기를 연장으로 이어가는 슬라이딩캐치가 좋았기 때문이다.
내일의 선발투수는 김선우 VS 글로버이다.
김선우는 두산의 최저 자책점을 가지고 있고, 글로버는 1차전에 나와서 체력적으로는 문제가 있을지 모르지만, 경기감각은 더 좋을 것이다.
5차전으로 갈 것이냐, 여기서 끝낼것이냐!!!!
결과는 10/11 오후 2시에 결정된다.
그리고 오늘의 키워드는 정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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